로마자를 대응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보다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안)은 1880년대 초부터 한국어 사전과 한국어 학습서가 프랑스어․영어․독일어 등으로 출판되면서 나타나게 되었다. 프랑스 선교사들이 편찬하여 1880년 간행한 <한불뎐>(Dictionnaire Coréen-Franç
로마자표기법의 변천
1) 1930년 ~ 1958 년
: 한국인의 시각에서 한글 맞춤법 위주의 표기
2) 1959년 ~ 1983년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1959년에 당시 문교부는 소리와 관계없이 글자대로 표기하는 「轉字法」(전자법)을 채택하여 공식적으로 MR(매큔-라이샤워 표기법)방식과 함께 두 가지 방식이 혼용되었
한국어사전에는 '빼박다'를 표제어로 올려 두고 '빼쏘다'라는 단어는 표제어로 올려 두지 않았다.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이나 동아새국어사전에는 '빼쏘다'를 표준어로 인정해 두는 등 보편적으로 '빼쏘다'를 인정한다.
'닮다'를 의미하는 말로 '빼박다'나 '빼다 박다'로 널리 쓰는 말이긴 하지만 현재
한국어도 유창하게 매우 잘 했다.
미노루, 테츠오 둘 다 한국어에 관심이 많고 열심히 공부해서 기숙사 방안에서 한국어로 대화를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심지어 한국 사람도 잘 쓰지 않는 은어나, 비속어, 거친 욕설도 많이 알고 있었다.
이 중 미노루의 한국어 실력이 매우 뛰어났는데, 의사
로마자표기법의 특징
①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1장 제1항)
부득이하게 전자법 방식이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외국 도서관에서 우리말로 된 서적의 목록을 만들거나 언어학자들이 외국어로 우리말에 대한 논문을 쓰는 경우에는 한글 맞춤법에 따
Ⅰ. 한글(한국어, 우리글, 우리말)의 의미
한글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三韓/大韓帝國의 韓에 글(文)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윤재에 따르면
“역사를 상고하면 조선 고대 민족이 환족이며 나라 이름이 환국이었습니다. ‘환’의 말뜻은 곧 ‘한울’입니다. 조선 사람의 시조 단군이 한울로써
국어에 특이한 의미를 갖게 된다. 곧 그들의 모국어에 의해서 이끌려 사유하고 지각하고, 모국어의 구조와 성격에 의해서 생각하고 지각하고, 삶 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얼은 언어를 양식으로 하여 문화라는 객관적 세계를 만들어 내고 그렇게 만들어진 문화는 다시 언어를 통해 얼속에
붙어서 ‘붙였다’가 되었다. [부쳤다]로 소리가 나지만 ‘붙였다’로 적는다.
㉥한국인으로서는
한글 맞춤법 57항.
‘로서’는 자격의 뜻으로 쓰이고, ‘로써’는 수단, 방법의 뜻으로 쓰인다. ‘한국인으로서’는 ‘한국인의 자격으로’의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로써’가 아닌 ‘로서’를 쓴다.
한국어의 발음법 혹은 그와 관련된 규정’이라면 여기에는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소리인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제 세부 규정들은 이와 같이 ‘표준어(언어)를 어떻게 발음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한글(표기)을
국어의 얼’은 ‘민족의 얼’과 직결되고, ‘국가의 얼’, ‘나라사랑의 길’과 표리가 되고 인과가 되는 불가분의 것이라 볼 때 외래어에 대한 연구는 국어발전에 필수 사항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이 발표를 통해 외래어의 개념과 사용양상에 대해 확인하고 국어순화 및 외래어의 적용, 제재